은퇴 후에도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디지털 서비스는 생활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다만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사업 가운데 시니어가 직접 알아볼 만한 AI·디지털 관련 정책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사업별 모집 시기와 운영 지역은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에는 반드시 공식 안내처에서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
`n1. AI·디지털배움터
`n스마트폰 기초부터 생성형 AI 활용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사업입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 키오스크, 모바일 금융, 정부 서비스, SNS 콘텐츠 제작 등 생활에 바로 쓰는 주제를 다룹니다.
- 대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점 지원
- 특징: 복지관·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이 지역별로 운영될 수 있음
- 비용: 무료
- 확인: 디지털배움터 또는 거주 지역의 교육 안내
2. 중장년 대상 AI 기초역량 훈련
`n고용노동부의 AI 직업역량 강화 사업과 직업훈련 과정에는 중장년 구직자·재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 있습니다. AI의 기초 개념, 일할 때 활용하는 방법, 직무별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재취업이나 직무 전환을 준비하는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 대상: 중장년 구직자·재직자 등 과정별 모집 조건을 충족한 사람
- 내용: AI 기초 이해, 업무 활용, 직무별 디지털 활용
- 확인: 고용24, 가까운 고용센터 또는 직업훈련기관
3.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한 AI 직업훈련
`n국민내일배움카드는 AI·디지털 관련 직업훈련의 비용을 과정별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생성형 AI 업무 활용, AI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처럼 재취업·온라인 창업·블로그 운영에 연결할 수 있는 과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대상: 구직자·재직자·자영업자 등. 다만 일부 대상은 발급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지원: 과정과 개인 조건에 따라 훈련비 일부 또는 전액
- 신청: 고용24에서 카드 발급 조건과 훈련 과정 확인
4.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AI·디지털 안부 확인
`n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방문뿐 아니라 AI·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안부 확인을 연계하는 지역 사업이 운영됩니다. 단순히 기기를 나눠 주는 제도가 아니라, 생활 여건과 돌봄 필요도를 확인해 서비스를 결정합니다.
- 대상: 보통 65세 이상으로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어르신
- 비용: 선정 시 무료
- 신청: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주의: 모든 65세 이상에게 자동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니며, 필요도 조사를 거침
5. 스마트경로당과 AI 기반 건강관리
`n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경로당에 화상교육, 건강측정 기기, AI·IoT 장비 등을 설치해 건강관리와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비대면 체조·교육, 혈압 등 건강 상태 확인, 디지털 여가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입니다.
- 대상: 해당 스마트경로당 또는 지역 사업을 이용하는 어르신
- 확인: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 주의: 전국 공통 급여가 아니라 지역별 설치·운영 여부가 다름
나에게 맞는 정책부터 골라 보세요
`n건강하게 생활하고 싶은 분은 AI·디지털배움터와 스마트경로당을, 재취업이나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분은 중장년 AI 역량훈련과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가족이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문의해 보세요.
정책은 매년 예산과 지역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는 고용24,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지역 일자리센터에서 내 조건에 맞는 과정과 모집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